
순대국밥 하나로 멀리서도 다시 찾게 만드는 집이 있을까? 나는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.
전국 각지의 순대국밥 맛집을 꽤나 다녀봤다고 생각했는데, 문경 함창의 새토종왕순대를 먹고 나서 기준이 바뀌었다.
연휴 점심, 가족들과 함께 들렀던 그날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. 다음 달 5월에 또 방문할 계획까지 세웠으니, 말 다 한 셈이다. 😄
📍 위치 안내
점촌(문경시)에서 조금 더 달리면 함창이 나온다.
서울이나 대전으로 자가용으로 이동할 때, 잠깐 들러 한 그릇 뚝딱 하고 다시 도로에 올라타기 딱 좋은 위치다.
📌 상주·문경 경계 근처, 함창읍 소재
🍲 연휴 점심, 잠깐의 대기도 즐거웠던 이유
연휴 점심 시간대라 그런지 가게 앞에 대기가 조금 있었다. 보통 줄 서는 거 싫어하는 편인데, 직원분이 환하게 웃으며 "맛있으니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"라고 한 마디 건네니 오히려 기대감이 올라갔다. 이런 친절한 응대 하나가 식사 전 기분을 확 바꿔놓는다.
가족 모두가 순대국을 좋아하는 집이라 메뉴 고민 없이 바로 주문에 들어갔다.
🛒 주문한 메뉴
메뉴비고
| 순대국밥 (일반) | 메인 |
| 왕순대 | 사이드 |
| 머릿고기 | ❌ 당일 품절 (손님 많은 날은 미운영) |
※ 깍두기와 김치는 셀프바에서 자율적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.

⭐ 왕순대 — 진짜 내장이 다르다
요즘 많은 곳에서 식용 비닐로 만든 순대를 내놓는다. 편의성 때문이겠지만, 먹고 나면 뭔가 아쉬운 느낌이 남는다. 새토종왕순대는 달랐다.
✅ 왕순대 특징
- 식용 비닐 ❌ → 진짜 내장 사용 ✅
- 속 재료: 당면 가득, 꽉 찬 식감
- 쫄깃하고 고소한 내장 특유의 풍미가 살아있음
- 사이드로 주문했지만 메인급 존재감
🍜 순대국밥 — 여러 곳 다녀봤지만 여기가 최고
솔직히 말하면, 순대국밥 맛집은 꽤 가봤다. 서울, 대전, 충청 이쪽저쪽... 근데 이 집은 달랐다. 국물 한 모금 마시는 순간 "아, 이거다" 싶은 그 느낌.
🥣 국물 맛 포인트
구수하고 진한 뼈 육수 베이스에 잡내 없이 깔끔한 마무리.
느끼하지 않고 텁텁하지 않아서 마지막 한 방울까지 비우게 만든다.
밥을 말아 먹어도, 따로 먹어도 다 맛있다.
직원분이 머릿고기가 별미라고 귀띔해 줬는데, 하필 그날은 손님이 워낙 많아 준비가 안 됐다고 했다. 다음 방문엔 꼭 머릿고기 먹어볼 것이다. 반드시. 🤤
💬 총평 & 재방문 의지
| 맛 | ⭐⭐⭐⭐⭐ — 순대국밥 중 내 기준 1위 |
| 재료 | 진짜 내장 사용, 신선하고 정직한 재료 |
| 서비스 | 대기 중에도 친절하고 따뜻한 응대 |
| 위치 | 이동 중 들르기 편한 함창 위치, 접근성 좋음 |
| 재방문 의향 | ✅ 5월에 이미 방문 계획 확정! |
순대국밥 여러 군데 다니면서 늘 "이 집이 최고야"를 말하기가 조심스러웠는데,
새토종왕순대만큼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. 지금까지 먹어본 순대국밥 중 가장 맛있었다.
문경·함창·상주 방면 이동 계획이 있다면, 이 집은 꼭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다. 🙌
📋 기본 정보
🏠 상호명: 새토종왕순대
📍 위치: 경북 상주시 함창읍 (점촌 방면에서 진입 가능)
🍽️ 추천 메뉴: 순대국밥, 왕순대, 머릿고기
🅿️ 주차: 가능
💡 팁: 연휴·주말 점심 대기 있음. 머릿고기는 손님 적은 날 주문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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